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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가 2025년에도 시행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추가로 지원금을 적립해주는 형태로, 자립 기반을 갖추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제도입니다. 특히 근로 청년층이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1,4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지금 바로 지원 조건과 신청 방법을 확인하고 늦기 전에 신청해보세요.
✅ 신청 방법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은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앱을 통해 모두 가능합니다. 가장 편리한 방법은 복지로(www.bokjiro.go.kr)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회원 가입 후 로그인하여 [청년내일저축계좌] 메뉴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첨부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특히 소득 확인을 위한 근로소득 증빙서류와 건강보험료 납입 확인서 등이 필수로 필요하며, 정확한 서류 준비가 빠른 심사로 이어집니다.
오프라인 신청을 원하시는 경우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셔서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직접 방문 시에는 주민등록증과 함께 근로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상담 창구에서 담당자의 안내를 받아 신청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현장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혼잡한 시간대를 피하면 더 원활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또한 모바일 앱 복지로 앱을 활용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앱 설치 후 로그인하여 [청년내일저축계좌] 메뉴를 선택한 뒤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첨부 서류도 스마트폰에서 바로 촬영하여 업로드할 수 있어 서류 준비와 제출이 보다 간편합니다. 앱 신청의 경우 신청 완료 후 SMS로 접수 결과가 안내되며, 심사 진행 상황도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대상 조건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청 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 이하의 근로 청년입니다. 개인 소득 기준은 월 200만원 이하이며, 가구 소득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
단, 3개월 이상 근로 중이어야 하며, 최근 3년 이내 동일한 자산형성 지원금을 수령한 이력이 없는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가구 재산 기준은 대도시 기준 3억 5천만 원 이하로 제한되며, 금융재산과 부동산 합산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예외 사항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정부의 별도 자산형성 지원제도를 이미 수령 중인 경우에는 중복 신청이 불가하며, 동일 세대 내 가족이 이미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수령 중인 경우에도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법적 근거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및 '청년내일저축계좌 운영지침'에 따라 적용되며, 지원 제외 대상 및 부적격자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이루어집니다.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근로 청년 | 19세~34세, 3개월 이상 근로 | 정부 지원금 월 30만원 추가 적립 |
가구 소득 기준 |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 신청 가능 |
개인 소득 기준 | 월 200만원 이하 | 신청 가능 |
기초생활수급자 | 이미 지원 수령 중 | 중복 신청 불가 |
부적격자 | 최근 3년 이내 동일 지원 수령 | 신청 불가 |
✅ 지급 금액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월 10만원을 청년이 저축할 경우, 정부가 매칭 방식으로 월 최대 30만원의 지원금을 추가 적립해주는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3년간 총 1,440만원까지 수령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저축 기간 동안 성실히 저축하고, 의무 교육 이수, 근로 유지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만 지급됩니다.
지급 금액은 청년의 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지 않으며, 정액 지급 방식이 적용됩니다.
지원금 산정 방식은 청년의 월 납입액(최대 10만원)과 정부 지원금(월 30만원)이 합산되는 구조로, 중도 해지 시에는 원금만 지급되고 지원금은 반환 처리됩니다.
실제 사례를 보면 월 10만원씩 36개월 동안 성실히 납입한 청년 A씨의 경우, 본인 납입금 360만원에 정부 지원금 1,080만원을 더해 총 1,44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구분 | 청년 저축액 | 정부 지원금 | 최종 수령액(3년) |
---|---|---|---|
월 기준 | 10만원 | 30만원 | 40만원 |
연간 기준 | 120만원 | 360만원 | 480만원 |
3년 기준 | 360만원 | 1,080만원 | 1,440만원 |
중도 해지 시 | 납입금 반환 | 지원금 미지급 | 원금만 수령 |
완납 시 | 360만원 | 1,080만원 | 1,440만원 |
✅ 유효기간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청 기간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별도로 공고됩니다. 2025년 기준 상반기 신청 접수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하반기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입니다. 해당 기간 내 신청 접수를 완료해야 하며, 이후에는 접수가 불가합니다.
계좌 개설일 기준으로 3년간 유지해야 하며, 중도 해지 시 지원금은 지급되지 않습니다. 저축 기간 동안 휴직, 퇴사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일정 기간 내 재취업하거나 소득 발생 증빙을 제출해야 지원 자격이 유지됩니다. 이 경우 복지로 사이트 또는 주민센터를 통해 변동 신고를 진행해야 합니다.
만약 만료일이 다가올 경우, 재계좌 개설이나 추가 연장 신청은 불가능합니다. 단, 만기 해지 시점에서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자산형성지원금 사업의 다른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콜센터(129)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 확인 방법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결과는 복지로 사이트에서 [나의 민원] 메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신청 완료 후 평균 2~3개월 이내에 심사 결과가 나오며, 개별 SMS로도 결과 안내가 이루어집니다. 만약 심사 과정에서 추가 서류가 필요한 경우, 별도 안내를 통해 보완 요청이 이루어집니다.
결과 확인 시 '승인', '보완 필요', '탈락'으로 구분되어 표시되며, 승인된 경우 계좌 개설 안내가 포함됩니다. 보완 필요 시에는 안내된 기한 내 필수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 시 신청이 자동 취소될 수 있습니다.
승인 이후에도 매달 저축 납입 상황은 복지로 또는 은행 어플에서 확인 가능하며, 납입 누락 시에는 별도 안내가 제공되므로 매월 체크가 필요합니다. 특히 매칭 지원금 적립은 분기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Q&A
Q1.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시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A1. 가장 많은 실수는 근로소득 증빙서류 누락입니다. 반드시 최근 3개월 이내의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급여명세서 또는 고용계약서를 첨부해야 하며, 서류의 기간과 형식이 기준에 맞지 않으면 탈락 사유가 됩니다. 또, 건강보험료 납입 확인서도 필수이며, 온라인 신청 시 파일 누락에 주의해야 합니다.
Q2. 중도 해지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없나요?
A2. 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3년 만기 유지 시에만 정부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중도 해지 시에는 본인 저축액만 반환되며, 이미 적립된 정부 지원금도 반환 처리됩니다. 따라서 신청 전에는 본인의 소득, 직업 안정성, 향후 계획을 충분히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3. 청년내일저축계좌와 청년도약계좌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3.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을 위한 복지형 저축 상품이며,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일반 금융상품입니다.
내일저축계좌는 정부 지원금이 포함되지만, 도약계좌는 세제 혜택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소득 조건, 지원금 지급 방식, 목적 자체가 다르므로 본인의 상황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